펫밀크·간식에서 주사료로 확대…제품군 23종
장·관절·피부 고려한 3종 구성…큐토펫 연계
◆…hy가 반려견 주사료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출시한 '펫쿠르트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RX'.사진=hy 제공
hy가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펫쿠르트'를 통해 처음으로 반려견 주사료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 펫밀크와 영양 간식 중심의 제품군을 반려견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사료까지 넓히고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식품 사업을 확대한다.
hy는 반려견용 주사료 '펫쿠르트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RX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료 알갱이와 프로바이오틱스 큐브를 결합한 이중 제형 제품이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동결건조한 큐브를 적용해 반려견이 살아 있는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hy는 주원료로 닭고기를 사용하고 여러 부원료를 배합해 반려견의 기호성을 고려했다. 또 400g 단위의 소분 포장으로 보관과 급여 편의성을 높이고 합성보존제와 감미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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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반려견의 건강관리 목적에 따라 제품을 '장&면역 인텐시브', '관절 솔루션', '하이포알러제닉 솔루션' 등 3종으로 구성했다. 각 제품에 서로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장&면역 인텐시브'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PRO3' 균주를 넣었다. '관절 솔루션'에는 근력 감소 개선 가능성을 연구한 'HY7715'를 적용했으며, '하이포알러제닉 솔루션'에는 피부 건강 관련 균주인 'HY7714'와 반려동물 전용 균주 'hyPET'을 배합했다. hy는 세 제품 모두에 특허 유산균 'HY7017'과 'HP7'을 추가했다.
hy는 2020년 반려동물 식품 사업에 진출한 이후 펫밀크와 영양 간식, 보조사료 등을 중심으로 펫쿠르트 브랜드를 운영해 왔다. 특히 반려견 전용 펫밀크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을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면서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번 주사료 출시로 펫쿠르트 제품군은 총 23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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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펫밀크 제품군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34.6% 늘었으며, 반려견용 비건 영양 간식 '야채믹스'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107.6% 증가했다.
hy는 지난 4월 반려동물 토탈케어 플랫폼 '큐토펫(QtoPet)'을 출범하며 제품 판매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하는 사업에도 나섰다. 큐토펫을 통해 반려동물 전용 사료와 간식 등을 판매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상태 분석과 분변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hy는 '장&면역 인텐시브'와 '관절 솔루션'을 먼저 선보이고, '하이포알러제닉 솔루션'은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큐토펫과 온라인몰 hy프레딧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단체 케어 등 동물보호단체에 신제품 사료를 후원해 보호동물의 먹거리 공급을 도울 계획이다.
김우규 hy 마케팅 담당자는 "왈 RX는 반려견의 다양한 건강 고민에 hy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와 특성을 반영한 펫쿠르트 제품을 확대하고 큐토펫과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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