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정감사] 방미통위 국감 김종철 위원장 인사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2일 방미통위 국감에서 개정 방송3법 후속 조치로 “방송평가에 방송사의 팩트체크 노력을 검증하고 재허가·재승인 시 시청자 의견수렴을 확대하는 등 심사기준과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주요 정책 과제로 '방송미디어의 공공성과 자율성 회복'을 꼽은 뒤 “'늦은 만큼 빠르게'라는 자세로 위원회 운영의 기본 틀을 정비하고, 지상파 유료방송 재허가, 개정된 방송3법에 따른 공영방송 이사 임명 제청 및 임명 등 누적된 현안 해소에 주력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개정된 방송 3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편성위원회 구성, 사장후보 국민추천위원회 운영 등 의무이행 여부를 .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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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두 번째 추진 과제로 누구나 미디어에 접근하는 미디어 기본사회 구현을 꼽은 뒤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과 군 장병 등 대상으로 딥페이크 같은 AI 역기능에 대응하는 AI 미디어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청자위원회를 내실화하겠다고 했다. 또한 “방송접근권 보장 대상을 모든 장애인으로 넓히고 OTT에도 장애인 방송 노력 의무를 신설했다”며 “연내에 소외계층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방송 등 안전정보 접근성도 높이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셋째 추진 과제로 미디어 디지털산업 제도 정비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언급하며 “낡은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방송광고 총량과 중간광고 허용 범위를 넓혔으며, 광고 규제의 네거티브 전환과 소유·겸영협력 편성규제제 개선을 추진하고 유료방송 진흥을 위한 전략도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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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나아가 지역 중소방송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 미디어 거。을 확충해 지역방송, 중소기업, 청년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 추진 과제로 “안전한 디지털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이라며 “딥페이크 성범죄물로부터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고 AI 생성물표시제와 추천 알고리즘 투명성 제고 등 AI 이용자 보호법령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AI를 악용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범정부적 대응능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불법 스팸 부당이익 환수를 위한 과징금 신설과 통신시장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과징금 상향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하고, 통신 디지털 플랫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이용자 피해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을 조속히 설립하고 새로운 진흥사업 재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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