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551719-ORAHujo/10409bcwp.jpg" data-org-width="600" dmcf-mid="H3yC1HJ6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551719-ORAHujo/10409bcwp.jpg" width="658">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7월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 공사 현장을 .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취임 100일을 갓 넘긴 박찬대 인천시장이 재외동포청 이전과 도시철도 개통 지연, 강력사건 등 악재가 잇따르자 현안 해결을 앞세워 대응에 나섰다.
전임 시정과의 책임 공방이나 정치적 대립보다 시민이 체감할 대안을 마련해 시정의 부담을 덜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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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초기 구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단계를 지나 당면 현안에서 실행력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으로 읽힌다. 간담회에서 정부의 재외동포청 세종 이전과 관련, 바둑의 '사석취세(捨石取勢)' 전략과 같이 인천현안을 위한 협상력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우선 박 시장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에서는 공사 기간 단축과 차량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선거 직후 인수위원회에서 당초 계획인 2027년 1단계·2029년 2단계 완공이 어렵다는 보고가 이뤄진 만큼, 지연 경위를 둘러싼 논란보다 개통을 앞당길 대안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차량 수급은 공사와 별개로 풀어야 할 난제다. 납품업체 다원시스의 회생 절차로 공급이 불확실하고 현대로템에 재발주하더라도 주문 물량이 적어 생산 순위가 밀릴 수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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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교통공사에 공동 발주와 예비차량 대여, 교체 예정 차량 활용 등을 요청하며 대체 수단을 모색하고 있다.
남동구 흉기 난동 사건에는 시민의 대응을 예우하고 정부 차원의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뒀다. 박 시장은 범인을 제압한 시민들의 포상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사건 직후 인천경찰청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총리실 주관의 범부처 대책 마련을 주문한 。도 전했다.
공사·공단 인사에서는 일부 교체를 예고하면서도 업무 역량과 법적 절차를 강조했다. 전임 시정에서 임명된 기관장이라도 시민을 위해 일할 적격자라면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일부 교체는 생길 것 같고, 사의를 표명한 사람도 있다"며 "무리한 방법은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안팎에서는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소재 국가공기업 인선에는 인천에 대한 이해를 주요 기준으로 제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의 새 사장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인천을 위한 의사결정과 경영을 하도록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하고 정부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