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김유정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올해 수상자인 박서련 소설가와 유인순 김유정문학촌장,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 이희자 춘천시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승선기자
김유정문학촌 일원에서 열린 ?‘2026 김유정문학축제’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올해 축제는 김유정의 단편소설 ‘금따는 콩밭’을 주제로 ‘이야기를 캐다, 문학을 만나다’를 타이틀로 펼쳐졌다. 작품 속 인물들이 꿈꾸었던 황금의 의미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고, 김유정 문학이 지닌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청소년들이 창작 열정을 펼친 ‘제34회 김유정백일장’이 개최돼 새로운 문학 인재 탄생을 축하했다.
뽀빠이 릴게임
16일에는 ‘김유정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 이어 열린 ‘제20회 김유정문학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자인 박서련 소설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인순 김유정문학촌장,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 이희자 춘천시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전상국 소설가,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권은석 춘천문화원장, 박정애 김유정학회장, 정명자 김유정기념사업회 후원회장, 송병숙 춘천문인협회장, 심상만 사진가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김유정 선생이 슬픈 해학으로 1930년대를 그려냈듯이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들은 급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하며 상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지역의 자랑인 김유정 선생의 이름을 걸고 수여하는 상인 만큼 앞으로 20년, 또 그 이후에도 명예로운 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귀비
.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김유정문학상은 20회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철원 출신 박서련 소설가를 비롯해 훌륭한 강원도 출신 작가들이 배출되는 것이 더욱 반갑고, 제2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날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강원일보, 김유정학회, 김유정문학촌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6회 김유정학술상’?이 열렸다. 유인순 김유정문학촌장,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 박정애 김유정학회장이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김유동 연구자 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유인순 김유정문학촌장은 “이번 김유정문학축제를 통해 춘천시민은 물론 김유정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진정한 의미의 ‘문학문화’ 확장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or="#ff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