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I 허브 2027' 기획시리즈는 서울 AI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 사업화 현황 및 차별。을 살펴봅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짚어보고,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는 이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가이아비티 CI / 가이아비티
신약 개발에 있어 후보물질을 찾는 것뿐 아니라 어떤 환자군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가이아비티는 환자 유래 오믹스 데이터와 약물반응 정보를 AI로 분석하고 실험 검증까지 연결하는 신약개발 플랫폼 '가이아 필'을 통해 연구개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기 업 명대표자명설립연도투자단계주요제품사업분야기술분야주요성과협업유형도입단계타깃시장홈페이지 ※ 기업 현황은 2026년 10월 기준입니다
가상 제약사 조직처럼 협업하는 AI 에이전트…환자 기반 검증 연결
가이아비티의 '가이아필(GAIA-Phil)'은 신약후보물질 탐색부터 환자 반응 예측, 실험 검증, 임상·규제 검토까지 지원하는 멀티에이전트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환자 유래 오믹스와 약물반응 데이터를 활용해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고 환자 선별 바이오마커와 병용 조합을 탐색한다
신규 릴게임
.
플랫폼은 제약사 내 전문 조직처럼 역할을 나눈 AI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지휘 에이전트 '가이아 가라잔(GAIA-Karajan)'이 질문을 해석하고 업무를 배분하면 각 에이전트가 환자 오믹스·후성유전체 판독, 근거 수집·등급화, 분자 및 병용 조합 탐색, 약물동태·독성 예측, 성공 가능성 판정, 규제 검토 등을 수행한다.
약리·표적 발굴·임상개발·약물 설계 등 9개 분야의 정보를 구조화한 바이오메디컬 지식그래프도 활용한다. 자체 실험에서 확보한 직접 근거와 문헌 기반 간접 근거를 구분하고 분석 과정과 판단 근거를 감사 로그로 기록한다. 주요 단계에서는 연구자가 결과를 승인하거나 분석 방향을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환자 반응 분석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후성유전체 판독 기술을 고도화한 '해태(HAETAE)' 모델을 활용한다. 유전자 변이뿐 아니라 유전자 발현 조절 상태까지 분석해 환자별 약물 반응 차이를 파악하고 도출한 가설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장기칩 기반 실험으로 검증한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연구개발 계약을 통해?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야마토2 릴게임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바이오텍과 유료 연구개발 계약을 6월에 체결했다. 미국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 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와도 8월에 다인종 대장암 오가노이드 외부검증, 약물동태, 생물통계 등에 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신약개발 판정 기술로 발전
가이아비티는 AI 분석과 실험 계획을 연구자가 승인하고 전문기관이 수행하는 현재 구조에서 반복성과 표준화가 높은 업무를 실험 장비·로봇과 원격 연결하는 폐루프 운영체계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다만 근거가 부족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면 연구자가 판단하도록 하는 통제 구조는 유지한다.
2027년에는 자체 항암 파이프라인 온코101(Onco101)의 전임상 패키지 진입을 추진하고 2028년에는 글로벌 파트너링과 미국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2029년 이후에는 자체 파이프라인 기술이전과 라이선싱 매출을 확대한다. 2030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가이아비티는 장기적으로 국내에서 만든 환자 기반 판정 엔진 기술을 글로벌 제약사의 후기 임상 성공률을 높이는 표준 레이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자체 개발 자산의 가치 상승까지 확보하는 에이전틱 테크바이오(Agentic TechBio)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처럼 협업하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