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축제 만들기 ZERO WASTE
ⓒ 부천시
경기도 부천시 탄소중립 정책 특징은 대학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갖췄다는 .이다. 부천에 있는 대학 (가톨릭 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12개 카페에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회수해 세척 후 다시 제공하는 순환 체계를 운영 중이다. 대학생과 교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과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이다.
지난 2024년 6월에 시작했으니, 2년 5개월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학 실무자 회의와 대학생 서포터스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다회용 컵 이용과 반납을 독려, 다회용 컵 반납률이 매년 늘고 느는 추세다. 서포터스는 이 사업을 위해 대학에서 직접 모은 학생들이다.
교내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부천 캠퍼스 컵 숏폼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은 다회용 컵이나 텀블러 사용과 관련한 영상을 학생들이 직접 찍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뒤, 참가 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총 6개 팀(명)에게 총 3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천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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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공모 마감일인 16일까지 146개 영상이 접수됐다. '숏폼'이니 30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다. 1차 심사는 학교에서 지난 30일 했다. 2차 심사는 다음 달 11일 부천시청에서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8일 부천시 누리집 등을 통해 알리고, 시상식은 12월 2일 진행한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5년 8월 기준 83%이던 반납률이 올해 9월 기준 90%로, 7%P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 관계자는 30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 등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 사업으로 일회용 컵 수십만 개를 쓰지 않게 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다회용 컵 사용 및 반납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내년에도 대학과 협력해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을 지속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기관(단체)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내 대학과 시 청사 등에 다회용 컵 세척 시스템 설치
▲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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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위기가 전 지구적인 생존 문제로 떠오르면서 중요해진 탄소중립.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발맞춰 정부는 물론 기초 지방자치 단체도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민과 동행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삼았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건물, 교통 등의 분야에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과 생활 속 녹색 실천 문화 확산 등이다.
대학과 협력해 진행하는 다회용 컵 사용 사업은 '생활 속 녹색 실천 문화 확산'에 속한다. 대학뿐만 아니라 시청과 구청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청사 로비 등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다회용품을 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친환경 교통을 위해 관용차량의 친환경 차(전기·수소차) 전환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안산의 탄소중립 "수소경제 도시로 도약 하겠다"
부천시청에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