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섬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가장 먼저 맞는 프로그램은 ‘섬섬피크닉쇼’다. 연휴 나흘 동안 매일 ‘피크닉 웰컴쇼’, ‘피크닉 퍼포먼스쇼’, ‘피크닉 버스커쇼’가 열린다. 이 중 스페셜 버스커 공연, 드럼 및 트럼펫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져 그 의미를 더한다.
여수를 대표하는 작가 강종열 화백은 ‘여수 10경’한정판 에디션 12.을 박람회에 기증했다. 강 화백의 작품은 한 。당 100만 원 상당으로, 추석 연휴 기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에 쓰인다. 여기에 더해 여수 돌산의 무슬소리 카페는 9월 24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음료권을 증정한다.‘좋은 커피가 좋은 변화를 만든다’는 카페의 신념처럼, 추석 연휴 박람회 성공을 위한 마음 모으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이다.
보임DAY에 여수시민들이 박람회장을 가득 채운 데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에는 지역 예술가, 상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박람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직위는 연휴 나흘 동안 무료입장 대상을 넓힌다.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찾은 3대 가족은 연휴 기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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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세 미만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보호자 2인까지 무료입장이 적용돼,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박람회장을 찾기 좋도록 문턱을 낮췄다.여기에 연휴 특별 프로그램을 더한다. 24일·26일·27일 하루 3회 퍼포먼스 공연이 박람회장을 돌며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추석 당일인 25일 금요일에는 타악밴드와 캐릭터가 함께하는 퍼레이드&캐릭터쇼가 오후 두 차례 열리고, 보물섬 투어를 마친 관람객에게 굿즈를 주는 다섬이 트럭 이벤트도 매일 2회 진행된다.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섬테마존 수로에서 소원을 적은 LED 배를 띄우는 ‘소원의 배’ 체험 프로그램과, 24일부터는 총 4곳의 전시관에서 유물 4.을 찾아 인증하면 기념품을 주는‘보물을 찾아라’가 운영돼 낮에는 보물을 찾고 저녁에는 소원을 띄우는 하루 일정이 가능하다.
무대 공연도 나흘 내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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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25일 오후 특별공연장에서는 여수 백도 전설을 퓨전 국악으로 풀어낸 마당 뮤지컬 ‘백도유람기’가 오르고, 24일 동티모르, 27일 필리핀의 전통 무용을 만나는 ‘아일랜드 프렌즈데이’가 열린무대를 이색적으로 채운다. 25일 저녁에는 댄스&EDM 야간공연, 26일 오후에는 전라좌수영과 호국을 주제로 한 연희무용극이 특별공연장에 오른다.
특히, 연휴 한가운데인 26일 저녁에는 QWER·원위·체리필터가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주행사장 열린무대를 달군다. 콘서트는 별도 예약 없이 박람회 입장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야간권(성인 8,000원)으로도 볼 수 있다. 낮에 다녀간 관람객은 입장권에 확인 도장을 받으면 저녁 8시 30분까지 재입장이 가능해, 오후에 여수 시내를 둘러본 뒤 콘서트에 맞춰 돌아올 수도 있다. 조직위는 콘서트 당일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출구 동선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지역 예술가와 상인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연휴 박람회장을 채워주고 있다”며“조직위는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 좋은 박람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추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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