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한복 차림으로 SNS를 통해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 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추석 메시지를 통해 "생각의 차이를 가리지 않고, 국민 삶에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영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한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를 맞았다"며 "이 기회를 빌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마다 살아가는 곳도, 하는 일도, 걸어온 길도 다르지만 나라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하나일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고, 또 내일을 열어가고 계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 어디에 있든 같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한가위"라며 "어떤 자격이나 조건 없이,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고, 국민 한 분 한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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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8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 기준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7%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상태다. 같은 조사에서 8월 넷째 주(42%)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갤럽 조사는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9.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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