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파리 개선문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프랑스 군악대와 공화국 근위대 등이 이 대통령을 맞이한 가운데, 이 대통령은 프랑스 국방장관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무명용사의 묘 헌화 장소로 이동해 묵념한 뒤 헌화했습니다.
방명록에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한국전 기념 동판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현장에 나온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만나 “덕분에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이렇게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로 발전하고 존재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름 없는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자유와 평화의 이름으로 기억하겠다”며 “프랑스는 6·25 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함께 지켜준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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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파리 개선문 아래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국경을 넘어 평화를 지켜주신 이름 없는 영웅들을 기렸다”며 “수많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굳건한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 위에 쌓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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