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청주산단 직장인 챔버오케스트라 교육 모습 /충북문화재단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문화재단이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직장인 챔버 오케스트라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산단 직장인 챔버 오케스트라'는 청주산단복합문화센터 입주기업 재직자 20여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로 스포츠 분야에 편중된 기존 사내 동호회 활동에서 벗어나 근로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받는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주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악기별 기초 연주법을 익히고 서로 호흡을 맞추며 오케스트라 합주를 이어가고 있다.
바다이야기백경
한 참여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던 중 새로운 취미를 만들고자 신청했다"며 "퇴근 후 사람들과 함께 악기를 배우며 활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12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활동의 결실을 나눌 예정이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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