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당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행사를 동시에 열고 정기국회 전략을 세우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민주당은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 국민의힘은 고양 소노캄에서 각각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과 연찬회를 가졌다.
강원 여야 의원들은 4·7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와 정기국회에서 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 (왼쪽 사진부터)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2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9월에 시작될 정기 국회에서의 선전과 대한민국 대도약을 다짐하는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워크숍은 △후반기 정국 및 정기국회 운영 전략 △대한민국 대도약 과제 및 분임 토론 △소통 및 결의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당은 내년 재·보궐선거와 2년 뒤 총선 등을 대비, 유권자 지형 등을 분석하면서 당 과제를 。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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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원내대변인은 강릉 보선과 관련한 본지 질문에 “오늘 자리에선 전국적 통합 분석이 있었다”며 “향후 강원은 물론, 지역별로 세분화한 분석을 받아볼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김민석 당대표는 이날 강연에 나서 총선 승리를 위한 진보 진영의 연대를 강조했다.
도내에선 송기헌(원주 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도당위원장이 참석해 국정감사 전략, 지역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들은 상임위별 분임토론에서 강원특별법 4차 개정안, 도내 주요 SOC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송기헌 위원장은 “과방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과 강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허영 위원장은 “강릉 보선이 예정된 만큼 강원을 향한 당의 관심이 뜨겁다. 민생 성과 도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왼쪽 사진부터)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2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9월에 시작될 정기 국회에서의 선전과 대한민국 대도약을 다짐하는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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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이번 연찬회 슬로건으로 ‘오늘을 딛고 내일을 여는 약속’이란 문구를 내걸고, 당소속 의원들의 ‘단일대오’를 통한 정책 투쟁을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대한민국의 붕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에서 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들의 민심을 대변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내에선 도당위원장인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정보위원장을 비롯해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박정하(원주 갑) 등 도출신 의원 전원이 참석, 정기국회 전략을 논의했다.
강원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해결’이란 제목의 피켓에 자필로 각 지역별 주요 현안 등을 적으며 해결 의지를 다졌다.
시·도별 간담회 순서에선 국정감사를 통해 중앙 정치권의 관심 및 환기가 필요한 강원지역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주요 예산 사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 강릉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양수 위원장은 “강원도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늘 민생 현장에서 소통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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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국회에서의 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