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질생산력 발전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신질생산력'(新質生産力)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을 고도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중국의 경제정책 개념이다.
당 중앙위와 국무원은 문건에서 "실물경제를 벗어나 규모만 키우거나 거품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질생산력 육성을 명분으로 규정을 어겨 정책을 남용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특히 "무분별한 투자 등으로 중대한 손실을 초래하면 책임을 엄중히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별도 해설에서 일부 지역이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비슷한 신흥·미래산업에 투자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발개위 관계자는 "신질생산력 발전을 명분으로 무리한 투자 유치 경쟁을 벌이거나 유행을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자금을 낭비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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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차세대 정보기술·신에너지·로봇·항공우주 등 전략적 신흥산업과 양자기술·수소에너지·핵융합·6G 등 미래산업 육성을 계속 추진한다. 기존 산업의 AI 활용도 확대하고, AI 스마트폰·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기기 보급과 지역별 AI 시험·검증 기지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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