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시작된 제26대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총선의 초반 투표율이 약 50년 만에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자지라방송에 따르면 한 이스라엘 관계자는 이날 정오 기준 총선 투표율이 31%를 넘었다고 밝혔다. 선거는 오전 7시에 시작됐다. 이 관계자는 이 투표율이 1977년 이후 치러진 모든 투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 소속 중동 전문가인 요시 메켈버그는 “높은 투표율은 ‘비비 피로감’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비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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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피로감이 반드시 좌파 정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보다 강경한 우파 정당에 대한 투표로 이엉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선은 역대 최장수 총리인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적 명운과 함께 미·이란 전쟁을 비롯한 중동 정세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전문가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