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 해외지부인 미주테니스연합회(회장.김인곤) 가 주최하는 제8회 Hmart 한인테니스대회가 6월 27,28 양일간 LA Whittier Narrows Tennis Center 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2개종목, 개인전 7개종목에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특히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이대봉 회장을 비롯한 전국연합회 임원진과 한국선수단 21명이 참가하여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27일 개회식에는 전국테니스연합회 이대봉회장과 미주연합회 김인곤회장, 대구광역시 김성곤회장, 울산광역시 김정자회장, 속초시 김인곤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한국선수단과 前테니스국가대표 이덕희 여사를 비롯하여 양정순, 이순오, 한윤자 전문위원과 한국여자테니스연맹 박옥순 부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는 전국테니스연합회가 미주테니스연합회에 전달하는 테니스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지난 5월 이천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미주테니스선수단이 재외동포 전종목 선수단을 대표하여 받은 특별상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Hmart배는 개인당 Entry fee ($30) 를 내면 기념티셔츠와 Hmart $20 상품권, 유명 쉐프가 만들어 공수한 김밥(한국에서도 맛보지 못한), 스넥, 간식, 음료 등을 푸짐하게 제공되고 있다.
한국에서 참가한 선수 가운데 김봉성 이광우(울산) 조와 서경남 심경옥(부산) 조가 각각 베테랑부와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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