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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간: 10월 20일 (화) 11:05~11:57 KBS 대구 1R
■ 출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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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문〉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국정감사가 정쟁에 치우쳐 지역 현안이 뒷전이라고 비판했고, TK 홀대론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립의대 신설은 다음 달 초 윤곽이 나올 것으로 봤지만, 최근 이상 기류가 있다며 경북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통합 신공항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국가 지원이 필수인 만큼 정부를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정 통합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특별법 개정과 주민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28년 총선에서는 경북 13개 지역구를 격전지로 만드는 것이라며, 40% 정도 득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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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안부터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책까지 대구, 경북 지역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그 질문을 제가 대신 묻겠습니다.〈대묻따〉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신 오중기 위원장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반갑습니다. 오중기입니다.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죠. 그래서 국정감사 얘기 먼저 여쭤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국감을 어떻게 평가하셨는지 먼저 궁금한데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국감은 그냥 민생을 중심으로 해서 얼마만큼 우리 시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가, 이걸 파악하는 곳인데 이번에는 좀 많이 안타깝죠. 이게 그런 민생은 좀 뒷전이고 조희대 대법원장 문제라든가 (영화)'암살자들' 문제라든가, '부엉이바위', 이런 발언들을 하면서 민생은 좀 뒷전으로 가고 있지 않나. 불필요한 사업만 하고 쓸데없는 정쟁에 좀 몰두해 있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우리 경북 같은 경우에는 지역 격차 문제라든가 산업 전환 속도, 또 재난 이후의 회복 속도, 이런 문제를 가지고 좀 심층적으로 또 국감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런 게 안 이루어지고 있어서 솔직히 많이 좀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설적인 논의나 비판, 날카로운 비판들은 좀 실종됐다, 이런 평가들이 많은 것 같아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1년 지났는데, 이게 정말 커다란 오류가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지적해야 하겠지만 현안들을 놓고 그런 것을 심층 조사를 하고 연구하고 이런 것보다는 국회의원 한두 분들이 본인들이 정치 쟁.화시켜서 전국적으로 좀 핫이슈로 떠올리게 하고, 이런 방식으로 국감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경북의 한 사람으로서는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도 정부 정책을 따져 묻는 그런 자리가 국감에서 되어야 하잖아요. 우리 여당에서는 어떤 정책을 따져 물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글자 그대로 그냥 민생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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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안도 뒤져봐야 하고, 또 현안에 국고가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적나라하게 파악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좀 알려주고, 또 거기에서 세수의 문제라든지 잘못된 것들을 지적하고, 이런 방식으로 좀 흘러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네. 조금 전에 국감을 너무 정치적, 자신의 정치적 무대로 삼는 것에 대한 아쉬운 말씀 해 주시긴 하셨는데 그래도 이번 국감 기간에 야당에서 지적한 것 가운데 이건 정말 합리적인 지적이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이 좀 있긴 한데, 우리 경북 입장에서 보면 지역 현안에 대해서 여야가 소속을 떠나서 중요한 것들은 우리가 좀 받아들이고, 또 중요한 건 우리가 좀 잘 챙겨야 하는데 경북 지역의 야당 의원이 칠곡경북대병원 양성자 치료기 구축 관련해서 국비 지원 확대 필요성을 주장한 것이 있었는데요. 칠곡경북대병원 같은 경우에는 지역 암 치료 거. 의료시설이기 때문에 필요한 시설 비용 이런 것들 약 90% 정도를 사실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어서, 이런 것들을 국가 차원에서 좀 도와주면 어떻겠냐. 야당 의원이 이야기했다고 치더라도 그런 것들은 우리가 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 "TK 홀대 없다…대구·경북 준비되면 지원 있을 것"
이제 좀 취임하신 지 한 석 달 정도 되시지 않으셨습니까? 8월에 이제 선출이 되셨으니까. 이 석 달 동안 그렇게 쉬운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지금 현장에서 지역 곳곳 다니시면서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도 들으시겠지만, 또 불만도 많이 들으실 것 같아요. 이 시기에 어떤 목소리들 많이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일단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가 여전하다는 건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제 지역민들 입장에서는 수치라든가 객관적으로, 이렇게 GRDP 이런 이야기보다 실질적인 피부에 와닿는 변화가 좀 절실하다, 이런 요청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특히 경북 같은 경우에는 가까운 데서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 문제라든가, 또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 문제, 농어민과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는 소득 기반, 그리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 이런 것들이 실질적인 피부로 와닿기에는 부족한 거 아니냐, 이런 문제 제기를 많이 해 주십니다.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국립의대부터 시작해서 포항 철강산업, 이차전지, 그다음에 영일만항, 신공항 이런 대형 사업까지도 하나하나 우리가 잘 챙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세부 현안에 대해서는 좀 이따 천천히 한번 여쭤보고요. 가장 먼저 이걸 여쭤보고 싶어요. 최근 한 달여간 계속 TK 홀대론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도당위원장님도 많이 들으셨겠지만 아무래도 지역 경제가 다 어렵다 보니까 특히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산업이라든지, 산업 육성 지원 정책에 대한 요구가 많잖아요, 지역에서는. 그런데 이런 정책이나 예산에서 우리 대구·경북이 소외됐다, 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정치적 공세와 실제로 이 부분은 정말 우리가 보완해야 할 .이 있다고 구분해서 보신다면 어떻게 보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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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일단 TK 홀대론을 이야기하시는 정치인들한테 저는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요청을 드리고 싶은데, 뭘 TK를 홀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저랑 맞짱토론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답답한 건데요. 본인들의 정치적, 대구경북 지역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서 이재명 정부가 무조건 TK를 홀대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거죠. 국비 예산이 그대로 지금 내려오고 있는 거고.
반도체를 예로 들어서, 다른 지역 갔다. 우리 지금 경북 지역에는 물이 없어서 난리인데, 사실 경주만 하더라도 식용할 수 있는 물도 부족한 판인데 반도체에 사용할 수 있는 그 대규모 용수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또 민간기업에서 그렇게 지정하는 것을 가지고 이것을 정치 쟁.화해서 무슨 우리 TK를 홀대하고 있다, 이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거죠.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은 저랑 한번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KBS에서 마련해 주시면 더욱 좋고요.
이제 그런 것도 있지만 또 어쨌든 전체적인 흐름상 대구·경북이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가져올 수 있는 게 없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준비를 좀 잘해서 정말 이거는 정부에서 도와줘야 한다는 객관적인 틀을 좀 만들어낸다면 이재명 정부에서 TK를 홀대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특히 대통령 고향이 안동인데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한 번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상한 말로만 할 게 아니고 정말로 이제 대구·경북을 위해 필요한 게 뭔지를 제대로 좀 정리를 해서 그걸 만들기 위해서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 이제 반도체 얘기해 주셨지만, 정부의 판단과 우리 지역이 요구하는 바가 다를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이럴 때는 우리 도당위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솔직히 이제 이따가도 또 말씀드리겠지만 2차 공공기관 이전 같은 경우에는 혁신도시법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이제 공공기관을 이전하려면 혁신도시로 옮겨가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법률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어떻게 좀 바꿀 수 없느냐. 예를 들어 마사회 같은 경우를 두고도 지금 제주도부터 시작해서 곳곳에서 가져가려고 하고 있고. 저희 영천도. 영천도 지금 노력하고 있고, 그다음에 원자력 문화재단 이런 것도 경주에서 가져오고 싶어 하고 있는데, 이게 혁신도시법에 묶여 있으면 혁신도시로밖에 못 가는 거고, 또 김천이 아무리 인프라를 많이 갖춘다고 하더라도 그 많은 공공기관을 다 못 가져온단 말이죠. 이런 것들을 좀 변화를 시켜서, 가령 이제 안동 북부 지역에는 연구소 개념으로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는 그런 것들이 좀 내려갈 수 있도록 좀 바꿔나가고, 이런 노력이 좀 현실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정부의 판단이 지역과 좀 배치될 때는 지역의 이야기를 당연히 해야 하는데 그것이 좀 합리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북 국립의대 신설, 다음 달 초 윤곽…이상기류?"
노력해 주시겠다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우리 지역 현황 관련해서 좀 이제 들어가 볼 텐데요. 가장 먼저 우리 정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경북 국립의대 신설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경북도와 경북대가 이제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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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진행이 됐고, 결론을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게 이제 설왕설래가 워낙 많아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정도면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난번 경북도청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저는 확신한다,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리긴 했는데 여러 가지 이제 소통 창구를 통해서 확인은 하고는 있는데, 거의 확실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최근에 좀 이상기류가 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부와 또 보건복지부, 또 의료계 이런 의견이 지금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특히 이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여기 경북에는 전부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좀 더 열심히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 특히 이철우 지사뿐만이 아니라 특히 안동시장이라든가 안동 주변 북부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좀 더 나서서 가져와야 한다. 이것을 흔히 말해서 액션도 좀 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그런 노력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게 좀 답답한데, 저희는 끝까지 노력하고 있고 또 우리 국민의힘 쪽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의료 공백이 있는 우리 경북을 좀 살리는 데 도움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이달 초에는 이제 발표가 난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그랬는데 또 이제 순천하고 등등 여러 가지 또 문제가 발생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계에 또 미묘한 게 있어서 아마 이제 보건복지부 쪽에서는 최종 좀 결론을 조만간 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리기 전에 좀 더 우리가 노력해서 반드시 이번에는 좀 의대를 가져와야 한다,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신공항, "대구시·경북도 의견 일치 안 돼…전폭적 지원 요청해야"
공통 사안이니까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도 같이 힘을 보태달라는 말씀이고요. 알겠습니다. 또 통합 신공항도 사실 정부 여당의 역할이 중요한 사안이지 않습니까?
특히 도에서는 이게 국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경북도도 '공동사업 시행자'가 될 수 있게 법을 개정하겠다. 이렇게 추진하겠다고 얘기했는데, 대구시가 사업 시행자잖아요. 민주당에서는 이 요구에 대해서 어떤 입장인지가 궁금합니다.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게 참, 말이 안 되는 행위가 벌어진 거예요. 이게 원래 군위가 경북 지역이었는데 이걸 넘김으로써 공항에 대한 주도권이 대구로 넘어가 있는 상황이고, 지난 또 도지사 선거 때도 보면, 제가 이 과정을 좀 지켜보면 이런 질문에 이렇게 답변을 하시던데, 지사님께서 책임을 져야 하지 않냐고 했을 때 "대구에서 지금 가져갔는데 왜 나더러 책임지라 하냐" 이야기하셨는데, 어쨌든 의성도 포함되고 있기 때문에 경북이 당연히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일단 대구시하고 경북도의 의견이 일치 안 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의견 일치가 우선이고, 그다음에 이게 어떤 민간 자본을 얼마 들여와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또 시도에서 먼저 돈을 쓴 다음에 나중에 받아오는 방식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인데, 거꾸로 이야기해 드리면 지금 TK 홀대 이야기를 하고 있고, 피켓 들고 데모 비슷한 거 하시면서 정부로부터 무슨 도움을 받을 수 있겠냐.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관련된 장관을 만나서 설득하고, 또 청와대에도 설득해서, 국가의 지원 없이는 해결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전폭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해야 되고 거기에 걸맞은 우리 행위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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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는 분명하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행정통합 시기·추진 방법, 천천히 논의해야"
시도의 의견 일치가 우선이라는 말씀이죠. 그리고 국가 지원을 정말로 제대로 받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이고, 알겠습니다. 우리 행정 통합도 얘기 한번 해 볼게요. 지방선거에서 핵심 공약으로 행정 통합을 내세우셨는데, 현재 지금 시도 단체장들도 내년 초까지는 해야 한다, 이런 입장이지 않습니까? 입장은 변함이 없으신 거죠?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시기의 문제, 방법의 문제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고요. 행정 통합이 불발된 것도 무조건 이재명 정부 탓을 하던데 그건 아니고, 저번에 불발된 것은 국민의힘 내부 정치, 서로 생각이 달랐던 거죠. 그래서 대구시의회에서 최종적으로 무산을 시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이제 어차피 우리가 일차적으로 전남 지역이 통합할 때 우리가 같이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좀 시간이 좀 필요하다. 전 과정들을 한번 되짚어봐야 하고, 특히 경북 북부 지역 도민들께서 반발이 참 심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후속 조치가 없는 겁니다. 관련된 법률도 많이 바꿔야 하고 그런데 하다못해 시민 공청회, 도민 공청회도 해야 하고, 그러면 예를 들어 경북에서는 이렇게 바꿔서 이렇게 하겠다고 했다면 그럼 대구에서 그게 동의가 되는가? 이런 것까지 우리가 촘촘하게 다 한 다음에 한목소리를 내야만 되는 것인데 그냥 법률적으로 어떻게 밀어붙이고 이런 방식으로는 이제는 좀 안 되지 않냐. 시간을 좀 두고 하자. 1년이 걸리든 2년이 걸리든 어쨌든 수도권에 대비해서 우리가 광역화시켜야 하고 매머드급으로 만들어서 수도권과 경쟁을 해야 하므로, 또 수도권 경쟁만이 아니고 전 세계와도 경쟁해야 하지 않습니까? APEC 이후로.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하자면 우리 도민들의 동의도 필요하고 하니까 시간을 갖고 천천히 좀 했으면 좋겠다.
■ "2028년 총선서 경북 13곳 모두 격전지 목표…지금부터 준비"
갈등과 이견을 조금 봉합하는 과정들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지금 시。에서. 이런 말씀인 것 같습니다. 도당 위원장님, 총선 얘기를 안 여쭤볼 수 없을 것 같아요. 2028년 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권리당원 10만 명' 목표를 제시하셨는데 어떻게 대비하실 계획이세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지금 10만 명을 목표로 삼고 있고요. 이이의 10만 양병설 기억나시죠? 그러니까 지금 당장에 우리가 10만 명 만드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힘든 일인데, 지금 한 1만 5천 명인데 조금씩 조금씩 우리가 10만 명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고요. 어쨌든 1인 1표 시대, 권리당원 1인 1표 시대가 들어와서 이제 당원들의 주권, 당원들의 힘 이게 정말 소중한 시기가 됐고, 총선을 바라보자면 당원들이 확대되고 많이 확보되지 않으면 우리 어려운 지역에서 쉽지 않다.
그래서 차근차근 각종 정책 문제, 인재 영입 문제, 여러 가지 것들을 가지고 지금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상반기 중에는 최소 2만 명을 좀 넘어서고, 그다음에 총선 전에는 한 3만 명까지는 돌파하고, 다음 우리 대선 전까지는 어떻게든 10만 명 만들어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도당위원장님 출마하실 때 영상을 제가 한 번 봤었는데 그 호소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다음 총선 정말 제대로 한번 치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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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어서 이렇게 우리가 쩔쩔매는 게 아니라 진짜 제대로 한번 해 보고 싶다. 지금부터 일상적인 총선 준비를 하겠다, 이런 호소를 하셨는데. 어떻게 구체적으로 대비하실 건지, '민주당 사람 안 보인다' 이런 얘기도 하잖아요. 어떻게 대비하실 예정입니까?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일단 지역위원회부터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13개 지역 거의 다 돌고 있는데요. 단체장도 만나서 지역 현안도 듣고, 기자분들 만나서 우리 민주당이 이렇게 변하고 있다고 설명도 드리고, 또 저녁에는 당원들 만나서 당원 간담회에서 뭐가 부족한지 이런 이야기를 듣고 하고 있고.
또 한 측면에서는 정책을 저희가 강화하기 위해서 정책위원회를 새로 꾸렸습니다. 그래서 11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정도에 웹자보를 만들어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 성과 이런 것들을 당원들한테 알릴 예정이고요.
그런 와중에 제일 중요한 게 사람이지 않습니까? 지금 기존의 지역위원장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이 총선을 일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좀 만들 생각이고, 그분들이 일상적으로 우리 시민들 만나고 다닐 수 있고 또 그 지역의 현안들을 챙기고 이런 것들을 만들고요. 그렇지 못한 지역이 또 있다면 인재 영입을 또 해야 하므로 내년 상반기 정도에는 인재 영입위원회 이런 것도 꾸릴 생각이고, 그렇게 해서 총선은 보통 한 3, 4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데, 그전에 좀 준비를 다 마쳐서 경북 지역 곳곳에서 격전지로 좀 만들겠다. 무조건 40% 정도까지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승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또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그런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박형룡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님은 다음 총선에서 '지역구 3석' 목표로 하겠다, 이렇게까지 얘기해 주셨는데 혹시 한 줄로 딱 목표를 정의해 주신다면 어떨까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그렇지만 저는 13곳 다죠. 그런데 저는 한 줄로 요약하자면, 총선에서 경북 13개 지역을 격전지로 만들겠다. 이렇게 좀 정의하고 싶습니다.
위원장님의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합니다.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지금 총선에 대한 것은 출마할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런데 이제 또 여러 가지 보궐 문제, 그다음에 또 향후에 어떻게 또 정치 현안들에 따라서 상황이 변화되겠지만 어쨌든 저도 이제 포항에서, 포항 북구 지역인데 총선을 하겠다. 당에서 허락한다면 전제조건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한 말씀 마무리 좀 부탁드릴게요.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경북 도민 여러분, 이재명 정부가 요즘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하다 보면 도민 여러분들의 마음에 안 맞는 경우도 있지만 이재명을 좀 믿어 주십시오. 이재명의 진심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정말 원하고 있고, 저 또한 경북의 발전을 원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우리 경북 도민들을 위해서, 또 이재명 정부도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온 힘을 다하고 있으니 믿어 주시고 조금 불편한 게 있더라도 조금만 참아 주시면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북의 민주당 열심히 해서 경북 도민들의 마음을 얻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대묻따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에게 대신 물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코너명: 〈대묻따〉
■ 연출: 박은정 아나운서
■ 구성 : 서현명 작가, 이현주 작가
■ 기술 : 김정호 감독
■ 유튜브 연출·그래픽: 오해천
화시켜야 하고 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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