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2인조가 그레이트트랑고~리틀트랑고~트랑고네임리스타워 연속등반을 성공했다. 사진 크림프 필름스.
이탈리아의 실비아 로레기안, 스테파노 라가초 2인조가 파키스탄의 유명한 첨탑 연봉인 그레이트트랑고(6,286m), 리틀트랑고(5,445m), 트랑고네임리스(6,238m) 3개봉을 연속 등반으로 올랐다.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에 걸쳐 등반했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오지 않고 한 번에 올랐다.
당초 계획은 더 대담했다. 그레이트트랑고 남쪽에 있는 트랑고 캐슬, 네임리스타워 북쪽에 있는 트랑고 몽크까지 5개 봉우리를 연속 등반해 오르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캐슬은 바위면이 젖어 오를 수 없었고, 몽크는 정상을 3피치 남겨두고 장비 부족으로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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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초는 2024년에 네임리스타워의 다른 루트를 이미 오른 경험이 있었다. 한편 등반 마지막 날인 7월 22일 새벽에는 베이스캠프에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캠프가 물과 진흙 등에 휩쓸려 텐트와 장비가 피해를 입었다. 다른 원정대 대원들은 중경상을 입어 후송되는 일까지 있었다.
월간산 10월호 기사입니다.
이미 오른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