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바위의 노래, 실보 카로 지음.?하루재클럽. 433쪽. 6만 원.
슬로베니아 알피니즘의 황금기를 이끈 거벽 등반가 실보 카로는 프란체크 크네츠, 야네즈 예글리치와 함께 '삼총사'로 불리며 파타고니아의 피츠로이·세로 토레·토레 에거 등에 신 루트를 개척했다. 2,000개 이상의 루트를 등반하고 27차례의 원정에 참가하며 독보적인 업적을 쌓은 그는 2022년 전 세계 14번째로 '황금피켈상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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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농장에서 보낸 유년 시절과 유고슬라비아 인민군 복무 시절, 파타고니아와 히말라야에서의 등반 기록을 다룬다. 삶의 하산에 이르기까지 그의 전 생애가 펼쳐진다. 한국어판에는 저자가 한국 독자에게 전하는 서문과 롤란도 가리보티의 서문이 수록됐다.
월간산 10월호 기사입니다.
, 실보 카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