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하지만 저희 특파원이 현장을 찾아 유권자를 직접 만나보니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졌다해도, 지지 정당까지 바꾼 유권자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자신의 속내를 감춘 이른바 '샤이 트럼프'도 여전히 있었습니다. 강영구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대표적인 '족집게 지역구' 노샘프턴 카운티를 다시 찾았습니다.
우편 투표가 한창인 이곳은 연방 하원은 물론,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선거까지 경쟁이 치열합니다.
2년 전 해리스 후보를 찍었던 유권자들은 이번에도 예외 없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습니다.
▶ 인터뷰: 민주당 투표 유권자 -"해리스 지지했고, 민주당 열렬히 지지합니다."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안 바뀝니다." -"트럼프는 절대 반대합니다." -"쭉 민주당 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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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절대 안 바꾸나요?) 절대로요." -"확고한 민주당 지지입니다." -"트럼프는 말 그대로 헌법의 적입니다."
투표 성향이 바뀌지 않은 건 트럼프 지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공화당 투표 유권자 -"트럼프에 투표했고, 공화당 지지입니다. 물가와 유가는 마음에 안 들지만, 나머지는 잘합니다." -"트럼프에 투표했고, 공화당 지지도 변함없습니다."
속내를 감춘 유권자는 이번에도 공화당 지지인 '샤이 트럼프'로 보여, 민주당 우세를 。치는 여론조사와 다른 분위기입니다.
▶ 인터뷰: '샤이 트럼프' 추정 유권자 -"(2년 전 트럼프와 해리스 중에 누구 지지했나요?) 제 정치 성향을 왜 밝혀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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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후보 선택했는지 말 못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는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최근 치솟는 경유값 때문에 표심이 흔들린다는 농촌 지역까지 깊숙이 들어갔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의 이탈은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 인터뷰: 농촌 지역 유권자 -"유가가 높지만 내려갈 겁니다. 트럼프가 바로잡고 있고, 우리 모두에게 돈을 벌게 해주고 있어요." -"유가가 오르고, 경유 가격도 치솟았죠. 하지만, 해협(이란 전쟁) 때문만은 아닙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펜실베이니아) -"공화, 민주 양당 지지자들의 투표 성향은 2년 사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샤이 트럼프'도 여전해 존재해, 결국 승부처는 기존 지지층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하는지에 달렸습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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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