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에나누리는 지난 24일 진주시 평거동 남강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진주가족장기자랑대회'와 '제11회 장애·비장애인문화예술경연제'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합창, 난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국제장애인문화교류경남협회가 주최한 장애·비장애인문화예술경연제에서 비장애인 부문 △대상 스마일라인댄스팀 △최우수상 유니슨 △특상 유가은이 수상했다. 장애인 부문은 △대상(진주시장상) 조청환 △최우수상 박민수, 거제두바퀴 △특상 명지아 외 5명 △우수상 박미진 외 17명, 에나장애인문화예술학교팀이 각각 수상했다. 전체 참가팀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경상남도지사상 대상은 하동이음합창단에게 돌아갔다.
양귀비
사회적기업 에나누리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 문화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배인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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